[당진 핫플] 봄, 그리고 로드1950 카페

꽃들이 만발하는 봄은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도 하고 어디든 떠나고 싶게 만드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그리멀지 않은 당진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당진에는 예쁘고 특색 있는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로드1950카페'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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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로드 1950 카페를 가다.

 

당진 핫플 '로드1950카페' 전경

 

로드 1950 카페는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진 송악 ic에서 나오면 5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바닷가를 끼고 있어서 서해대교가 훤히 보일뿐더러 내부와 외부에는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와 소품이 대거 준비되어 있습니다.

 

로드 1950 카페에 도착하면 규모에서 일단 놀라게 됩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엄청 커 보이지 않나요? 실제로 보면 정말 놀란답니다.

 

당진 로드1950카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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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드 1950 카페 분위기

로드1950카페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실내 규모도 엄~청나게 넓고 바닷가를 볼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소품 하나하나, 장소 하나하나까지 모두 사진 찍을 장소로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로드 1950 카페 실내는 3층으로 되어 있는데 대부분 2, 3층으로 많이들 가시더라고요.  그리고 바닷가 앞 실외 카페와 연결된 문이 있어서 주문 후 자리를 잡고 있으면 호출을 해줍니다.

 

당진 핫플 로드1950카페 실내외 전경

 

2. 로드 1950 카페의 햄버거를 먹다.

메뉴는 여느 카페와 같이 커피부터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런치타임에 맞게 햄버거와 스파게티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서 다 먹을 수 없어서 고민된답니다.

 

그중에서도 로드 1950 카페의 대표메뉴 햄버거가 있어서 시켜봤습니다.

 

당진 로드1950카페 음식

 

마치 미국 드라마에서 나올듯한 햄버거처럼 보이더라고요. 거기에 빵과 커피를 시켜 먹었더니 충분히 2명이 먹고도 남습니다.

 

만약 로드 1950 카페를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2명이 가실 때는 햄버거 1개만 시켜 드신 후에 부족할 때 다른 거 시켜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양이 충분하더라고요.

 

바닷가가 보이는 외부에는 미국 프로야구팀의 이름을 간판으로 해놓았습니다. 마치 미국의 어느 한적한 바닷가 커피숍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3. 당진 로드 1950 카페 주의할 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로드 1950 카페만의 햄버거는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다른 손님이 시킨 스파게티를 보니까 그 양도 상당합니다.

 

2명이 방문하시게 되면 욕심부리지 마시고 햄버거 1개에 음료나 커피를 주문하시길 추천합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싸지 않아요.

 

또 하나는 선글라스는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바닷가를 바라보게 되니 눈이 부셔서 눈뜨기가 불편하실 수 있어요.

 

가보시면 오길 잘했네, 추천해준 이유가 있구나란 생각을 하실 거예요.

 

4. "봄"이라서 좋다.

 

봄, 너무 짧은 계절이잖아요.

 

이웃님들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자녀분들과 그리고 연인과 아내와 함께 가볍게 나들이 가셔서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5. 가시는 길

    위치 : 당진시 신평면 (송악IC에서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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